오늘날 우리의 상황으로 말할 것 같으면, 우리는 역사적으로 새로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왜냐하면 오늘날 우리는 그나마 잘 돌아가고 풍요롭고 힘을 갖춘 사회로 부터 해방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중략) 우리가 직면한 문제는, 인간의 물질적 요구와 문화적 필요가 대단히 많아진 사회로부터, 슬로건을… Continue Reading →
일단, 홈페이지 프로그램 마무리. 만화책 보기. CNC 셋팅 및 모델원 케이스 가공. 만화책 보기. 책읽기.
아빠: …딸랑딸랑 으쓱으쓱~ 딸랑딸랑 으쓱으쓱~… 아들: …… 아들: 다른 노래 없어? 아빠? 아빠: (–);
오늘은 형우 예방 주사 맞추러 가는 날. 갔다가 오는 길에 아내와 홍대 앞 타코벨에서 간식같은 저녁을. 차를 돌려 나오다가 김뿌라 지점이 보이길래 모듬 초밥 주문해서 먹었으나 본점이 더 낫다는 결론을 내림. 홍대 앞에 간 김에 금요일에 사려던 flying lotus 시디를… Continue Reading →
겨울에도 햇볕만 받으면 계속 꽃을 피우던 것이 올 해초 한파를 맞고 오종종해졌다가 봄이 되니 다시 정신을 차리고 하던 일을 계속하기 시작한다. 작년 초 즈음인가 냉장고의 밤을 화분에 심으니 싹이 나서 자라다가 누런 색으로 변하길래 역시 죽나보다고 생각했었는데 꼴에 나무랍시고 가을… Continue Reading →
꿈 속에서 레이져로 만들어진 퍼즐을 맞추려고 여러가지 시도를 하다가 실패하고 차분히 생각한 다음 정말 좋은 생각이 나서 다시 시도해 보려는 순간 아드님이 깨는 바람에 깸. 상황 정리하고 얼른 다시 잠들어 맞춰보려고 했으나 그 꿈을 이어서 꾸지 못함. 아쉬워라..
오랫동안 사용하던 호스팅 업체를 바꾸고, DB 옮기다가 문제 생기고 지금은 대략 정상화 되었음. 벌써 했어야 할 주변에 널려있는 여러가지 크고 작은 일들을 정리해야 하는데..손하나 까딱하기 싫다.
새해도 밝았고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다시 시작. 웹사이트도 업데이트하고, 블로그도 짬짬히 쓰고, 작업도 열심히 하고 즐겁게 살아야지.
오늘은 하루종일 형우를 돌봤다. 하루가 정말 빨리 지나간다.
왼쪽 아래 안겨있는 아이 부모의 아버지들. 나중에 이 아이가 사진을 보면서 이 사람들은 누구인지 물어보겠다고 웃으면서 말씀하시더라..
분갈이 하고 나서 다시 마구 피는 장미들. 조금만 더 크면 한번 먹어봐야겠음. 밤에 바람이 불면 바질향이 집 안에 풍긴다.
Kylie Minogue-aphrodite Chemical Brothers-further
오늘 아침에 출근하다가 주차장에서 이 나무를 보았다. 보는 순간 오우 이것은 소나무가 진화하려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잠깐했었음.
멋있다.
요즘은 기분이 좋지 않거나 집중이 잘 안될 때는 내 몸에 무슨 화학적 반응이 일어나서 이렇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많이 자랐다. 밤나무는 이제 너무 커서 사진을 찍을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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