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갑자기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같아 보이는데..
생각해 보면 수업의 내용도 과제의 내용도 팀프로젝트의 성격이나 주제도 모두 바꿔야 하는데..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예전에 번거롭고 어려웠던 교환 수업이 좀더 원활해 질 것도 같다. 일단 소속이 다르니 돈 문제는 물물교환처럼 같은 양의 수업을 맞바꿔서 하는 걸로.
이렇게 되면 소속이 불분명해지고, 교수여야만 할 이유도 없고..뜻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서 길드같은 것을 형성하면 학교는 이를 어도비 CC 패키지처럼 구매하고 재계약하고. ㅋㅋ 정말 재미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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