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kadots and moonbeams

지금 루시아 벌린의 단편 소설집 <청소부 매뉴얼>을 읽고 있다. 자기 전에 한편씩 읽으면서 상상할 수 있는 분위가 마음에 든다. 그중 한편에서 언급되는 음악이 이 음악. 가끔 소설에서 언급되는 음악이 있으면 찾아서 들어보는 편이다. 좋아하는 레이먼드 챈들러의 소설에서 재즈가 종종 언급된다. 듣다 보니 존 콜트레인이 연주한 것도 있네. 존 콜트레인은 레이먼드 챈들러의 소설에서 자주 언급되는 뮤지션이다.

재미있는 것. 이 음악을 검색해 보다가 한동훈씨가 이 음악을 추천 유튜브를 보게 되었음. 그래서 안올릴까 하다가 그 사람은 그 사람이고, 나는 나니까 그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