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ing breeze from outrun(1987)

많은 사람들이 비슷하게 말하곤 하지만 아웃런은 당시 오락실에 있던 게임들과는 뭔가 좀 다른 게임이었음. 좀 늦은 밤에 사람들이 별로 없는 오락실에서 한판 하면 뭐랄까..하루가 마무리되는 느낌이랄지 묘하게 편해지는 느낌이 있었다. 그나저나 이걸 작정하고 모여서 연주하는 사람들이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