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는 내내 지로상의 목소리가 마음에 들었음. 상남자인양하는 걸걸한 목소리도 아니고 소심 것도 아닌. 차분하고, 성실하고, 똑똑하고, 다정한 목소리.

궁금해서 찾아보니 성우는 그 안노 히데아키네..

고증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전쟁 시작 전 일본의 상황을 보는 것도 재미있었음.

자동차도 아닌 비행기라..나는 것을 보면 설계자는 정말 만감이 교차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