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다 봤음.

왼쪽부터 사와베 츠바키, 미야조노 카오리, 아리마 코세이, 와타리 료타. 이런 친구들이 있다면 정말 좋겠다. 뭐 일본 애니애서는 없으면 서운할 정도의 기본적인 설정의 친구들이지만..

중학생들 이야기. 닭살 돋는 대사들이 많지만 대부분 수긍이 간다. 배경도 예쁘고, 연주 묘사도 음악 애니여서인지 허투루 만들지 않았다. 감정 묘사가 많은 편.

이 나이에 내가 봐도 재미있는데..이 나이대 혹은 주인공들의 연령대와 차이가 덜 나는 사람들은 얼마나 재미있어할까? 하는 생각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