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달리는 댓글들을 보면 어이없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사안의 내용 정리 및 이해 관점 수립 및 의견 제시 이견의 조정 및 설득 대화의 방식 등의 내용이 초중등교육 과정에서 질릴정도로 반복 되어야 한다. 지식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해와태도를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다…. Continue Reading →
요즘 학생들이 프리젠테이션하는 것을 보면 10에 8은 특별히 하고 싶은 말이 없어보인다. 10에 9는 그럴듯해 보이지만 대부분 관성적으로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는 것 같음. 프리젠테이션은 자기가 생각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 좀더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이해시키기 위해(왜냐하면 내가 생각한 것이니깐) 하는 행위이거늘 구색이… Continue Reading →
아버지가 젊으셨던 시절 구입하셨던 1962년에 발매된 LP. 아주 어렸을 때 아마도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부터 크리스마스 때 가끔 틀어주셨던 크리스마스 캐롤 중 하나. 그때는 너무 어려서 크리스마스에는 신나는 노래를 들어야 하는데 너무 우울한 음악이다..라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음. 한여름에 크리스마스 캐롤이라니..ㅎ… Continue Reading →
몇달 전 넷플릭스의 TV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에 출연한 위노나 라이더를 보았음. 한참 시절에도 그녀를 그리 좋아하진 않았지만..옛날과 최근을 비교해서 생각해보면 배우는 얼굴이 중요한게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음. 기묘한 이야기에 나오는 위노나 라이더를 보면서 좀 측은한 생각이 든 것도 사실이지만..그래도 계속 배우를… Continue Reading →
직장과 집에서 일을 할 때 계속 2개 이상의 파일을 만들어서 가끔은 헷갈리고 번잡했었는데.. 뭐 남들은 이미 잘 사용하고 있었겠지만 나는 이제서야 클라우드서비스를 사용하기 시작함. 캐드 도면 파일이나 가공 파일 같은 경우 잦고 소소한 변경이 계속되는데 클라우드 서버에 올려놓고 그냥 하나의… Continue Reading →
장마다운 장마. 밤에 우산 쓰고 산책 갔다가 비오는 소리가 좋아서 녹음. 나중에 다시 한번 들어봐야지
얼마 전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읽었음. 다들 대표작이라고들 해서 마스커레이드 호텔의 찜찜함을 뒤로 한채 읽어 보았더니…상당히 아주 상당히 일본스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음. 지인의 페이스북 타임 라인에 김영하씨의 오직 두사람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서 전자책을 구입함. 한국 소설은 참으로…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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