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고 있는 바질 싹들. 빨간 동그라미는 민달팽이들의 만행. 오늘도 민달팽이를 한마리 발견했다. 그들을 죽이지 않고 방생하는 나의 부처같은 마음을 그들이 좀 알아 줬으면..공존공생으로 한두마리는 귀엽게 봐줄 수도 있거늘. 여기서 교훈은 기어오르지 말자 임.


대책없이 피는 장미들. 요즘 햇볕이 좋지 않아서 인지 피면서 시들고 있다.


대책없는 장미 디테일.

* 잘 크고 있는 밤나무는 너무 커서 안 찍음.
** 앞의 여중고에서 운동회를 하는지 오랜만에 들어보는 소녀들의 함성. 동네가 다 울린다.
*** 즐거운 척 잘 살아보려고 노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