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담론위원회는
2010년 한국디자인학회 정기 봄학술대회, 특별 세션의 일환으로
제 2회 DD Forum, 을 개최합니다.
경제 불황의 시대,
최근 젊은 그래픽 디자이너들 중 일부는
작품 전시, 자주출판과 진 발행, 디자인문화리서치, 디자이너 비평 등
이전과는 다른 양태의 활동들을 펼치며,
사회와의 접점을 마련하고자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제 2회 DD 포럼, 은,
묘한 위치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런 활동들이
디자인 교육 제도와 맺고 있는 우발적(이며 비우호적인) 관계에
주목하면서,
학교 안과 바깥에서 그들의 이해 관계가 형성되는 과정을
되짚어보고
디자인계를 벗어나 문화 전반의 사회적 실천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논의해보고자 합니다.
본 포럼의 주제와 “이해 관계”가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0년 5월 29일 오후(정확한 시간 미정)
홍익대 홍문관 (정확한 장소 미정)
발표:
박해천 (홍익대 BK 연구교수, 디자인연구자)
이영준 (계원대 교수, 전 H센터장, 기계비평)
김형진 (워크룸 공동대표, 디자이너)
구정연 (제로원센터 전 큐레이터, 미디어버스 대표)
진행:
박해천
*발표는 각각 2-30분 가량 소요될 예정되며, 이후엔 자유(난상)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7월 경에는 본 포럼의 후속편으로,
KT&G 상상마당에서 ‘소규모 디자인 스튜디오의 이상과 현실’이라는 주제로
상상마당 열린포럼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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