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을 수록 아랫 사람의 눈치를 봐야만 한다.
그 눈치란 것을 체면 치레로 여기면 정말 몹쓸 사람이 된다.
나이를 먹을 수록 더 깊게 생각하고 말수를 줄여야 한다.
한 말은 책임져야 한다.

어른은 나이를 먹는 것만으로는 될 수 없다.
나이만 먹은 사람은 그냥 늙은이라고 부르는 것이 마땅하다.

앞으로 늙은이가 되지 않도록 노력에 박차를 가해야겠다.
너희들도 그렇게 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