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1.
얼마 전 부터 3세대 아이팟을 다시 운전하면서 듣게 되었다. 운전을 할 때는 주로 멜랑꼬리한 음악을 듣는 편인데 혹시나 해서 authechre(draft 7.30)을 들어보았다. 세상이 달리 보이더라. 묘한 조합이 운전 내내 기분 좋았음. 혹시 궁금한 사람은 한번 시도해 보시라. 운전상황은 다음과 같다. 저녁 10시30분경/강변북로/김포공항 방향

경험2.
얼마 전 컴퓨터를 바꾸게 되었다. 이 조립 컴퓨터의 마더 보드는 ASUS P5B. 이 컴이 켜질 때마다 짧은 경고음을 한번 씩 내는데 이 경고음이 내가 듣던 YMO의 computer game의 첫 부분에 나오는 소리와 너무 똑같아서 컴퓨터를 켤 때마다 스위치를 누르면 켜지는 전구처럼 난 이 노래가 생각난다.

https://youtu.be/hzSIwivBWJc

그리고 이건 뽀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