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 장소로부터 7마일(11km정도) 떨어진 곳에서 렌즈 길이만 3m정도의 고배율로 촬영한 것으로 1/100,000,000 의 순간에 촬영된 사진
폭발의 순간 사방으로 비산하는 에너지의 파동을 관찰할 수 있다. 실전에 사용된 핵폭탄은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진 것인데, 히로시마에 떨어졌던 Little Boy의 경우 지표면에서 580m 높이에서 공중폭발하였다(나가사키에 떨어진 Fat Man의 경우 상공 550m에서 폭발)
핵폭탄의 폭발력에 따라 공중폭발의 높이를 정하게 되는데, 위 실험은 그와같이 지표에서 높은 탑을 쌓아 폭파시킨것
전기 에너지가 탑을 지탱하는데 쓰였던 철선을 따라 내려오는 것이 관찰된다
(아래쪽 좌우로 돋은 뿔처럼 보이는 저것)
폭발의 장소 근처에 있던 나무들이 순간적으로 기화하고 있다.
사진 : Harold Edgerton
출처: http://kr.blog.yahoo.com/funnyblog/1281335?c=1,3
reference
감상: 오우~
요즘 들어 인간이 인간을 고치는 것까지는 이해하겠는데 거대한 인간 군집을 대상으로 하는 일들에 관해 인간이 해결하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무래도 인간이 아닌 존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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